후기가 좀 늦었네요....
날씨가 연일 기승?을 부려 바다 수온도 상승하고
여러 악 조건 속에서도(최악의 8월이네요...ㅋ)
이틀전 통영 무지개호를 타고 갈치 낚시를 다녀 왔지요
처음 포인트 욕지도에서는 삼치 낮마리 입질 구경만 하다 두번째 포인트인 소매물도로 이동하여 호 조황은 아니였으나 조사님들 쿨러에 갈치들이 차곡차곡 담겨지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긴장이 풀려서인지
선실에서 잠을 좀 잘수 있었네요....
다음에는 모든 조사님들의 가득찬 쿨러를 보면서
잠 좀 푹~잤음 하는 작은 소망을 품어 봅니다~^
글 쓰는 재주도 없고 아직 선상 낚시는 초보?이지만
싸가지 피싱을 이용해 주시는 조사님들에게
최대한 좋은 조황과 안전하고 즐거운 출조가 될수 있도록 노력 하고 있다는것만 알아 주시길 바랍니다~~^^